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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시계형 카메라폰 국내 판매..텔슨전자,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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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처럼 손목에 차고다니는 카메라폰(일명 와치폰)이 4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텔슨전자는 지난해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은 와치폰의 새 버전을 개발,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와치폰은 30만화소 카메라폰을 내장하고 있으며 64화음,2만6천컬러 LCD를 채택하고 있다.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해 헤드셋을 끼고 달리면서도 불편없이 무선으로 통화할 수 있다. 또 단말기에 내장된 스피커를 이용해 별도의 헤드셋 없이도 통화할 수 있다. 크기는 67x48x20mm로 시계줄 역할을 하는 밴드를 떼어내면 목걸이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가격은 5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텔슨전자는 지난해 와치폰을 개발,중국에 3만여대를 수출했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수출가의 2배인 8천위안(1백20만원)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텔슨전자는 올해 GSM방식의 와치폰을 개발,미국 유럽 중국 등에 수출해 1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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