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회계연도04 일본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8일 골드만 日 경제연구팀은 3월 결산 회계연도(FY) 기준 올해 민간 설비투자와 수출을 종전 3.6%와 5.6%에서 5.8%와 7.5%로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GDP 성장률 전망치도 1.4%에서 1.8%로 수정한다고 밝혔다.(CY 기준: 1.6% → 1.9%) 경제 회복과 엔화 강세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FY2005년에는 디플레이션 압력 완화와 함께 경제회복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GDP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제시했다.(CY 기준 2.2%)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