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경기순환주와 저품질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고수했다. 7일(현지시각) 메릴린치 분석가 카리에 자오는 12월 신흥증시 기업수익수정 비율이 전월 1.19에서 1.10으로 하락했지만 3개월 연속기준 수익 기대치는 여전히 긍정적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기순환주와 저품질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이머징 마켓 내에서 수익 기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이머징 아시아였으며 분야별로는 에너지 부문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익 기대치가 가장 크게 개선된 분야는 은행,기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 수익수정비율=수익상향/수익하향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