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핵심경쟁력을 확보한 호황국면의 최대 수혜자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산업내 경쟁력 확보에 힘입어 올해 온기기준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인 5천5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2005년 업황 견조성이 가시화되는 경우 역사적 고점을 넘어서는 리레이팅도 가능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