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6일 메릴린치는 신세계에 대해 지난 3월 이후 주가가 130% 급등세를 연출했다고 지적하고 종합지수대비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내수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진단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수정. 이어 신세계보다는 CJ와 LG생활건강과 같은 후발 소비재를 선호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둘 다 매수 의견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