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2:22
수정2006.04.04 12:24
`2003 SBS 가요대전' 대상은 `10 미니츠'를 부른 가수 이효리가 차지했다.
본상은 이효리와 함께 NRG, 코요태, 쥬얼리, 이수영, 휘성, 플라이 투더 스카이, 성시경, 윤도현 밴드, 베이비복스, S, 비, 보아, 조성모, 신화 등 15팀이 받았다.
네티즌 최고 인기상은 비와 신화가 공동수상했다.
SBS 가요대전 시상식은 29일 밤 10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이문세, 김정은의 사회로 2시간 3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나머지 각 부문별 수상자.
▲신인상: 남자 세븐, 여자 렉시, 그룹 빅마마
▲댄스부문상: 샤크라
▲발라드부문상: 왁스
▲힙합부문상: 은지원
▲록부문상: 솔로 마야, 그룹 체리필터
▲트로트부문상: 남자 송대관, 설운도, 조항조, 여자 현숙, 최유나, 최진희
▲올해의 작사가상: 박경진(위드 미)
▲올해의 작곡가상: 박근태(정말 사랑했을까)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서현승(10 미니츠)
▲올해의 프로듀서상: 양현석
▲올해의 트로트상:송대관
▲SBS 프로듀서상: UN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