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6일) MP3플레이어 종목 동반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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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8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24일보다 0.16포인트(0.37%) 오른 43.25로 마감됐다.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거래소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에 확산돼 매수세가 유입됐다.
개인이 11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모처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우위를 보였다.
KTF는 임직원이 자사주매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모처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7% 상승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3%와 0.5% 올랐다.
레인콤 플레너스 LG홈쇼핑 유일전자 등도 상승세로 마감됐다.
반면 하나로통신 LG텔레콤 웹젠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은 약세를 나타냈다.
증자설을 부인한 코리아텐더는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법정관리 종결을 신청한 서울전자통신,현금배당 계획을 공시한 하이록코리아, 공여제대혈 사업을 추진키로 한 자네트시스템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싸이버텍홀딩스와 장미디어 등 옛 대장주도 상한가로 마감됐다.
신라수산 대한바이오 씨앤에스 등도 급등했다.
레인콤의 강세에 영향받아 콜린스 덱트론 유니텍전자 등 MP3플레이어 업체가 일제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