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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사 수탁고 '17조 빠져나가' ‥ 11,12월 두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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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사 수탁고가 지난 11,12월 2개월 동안 17조원이 감소했다. 카드사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으로 투자자들이 자금을 되찾아간 때문이다. 26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투신사 수익증권 설정액은 지난 10월말 1백52조4천억원에서 이달 23일 현재 1백35조2천억원으로 17조1천억원 줄었다. 펀드별로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0조6천억원이 줄어들었으며 채권형펀드와 주식형펀드도 각각 6조4천억원과 5천3백억원 감소했다. 투신사 관계자들은 "카드사 유동성 위기로 채권수익률이 급등하는 등 시중금리가 불안한 양상을 보이자 MMF와 채권형펀드에서의 자금이탈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11월초 연4.55%까지 떨어졌으나 LG카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자 이달초 연5.06%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또 연말 금융회사 기업 등 법인들의 일시적인 자금수요도 투신사 자금이탈을 부추기는 요인이었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12월에 만기가 몰려 있는 장기증권저축펀드의 환매가 수탁고 감소의 주 원인으로 풀이됐다. 투신사 관계자들은 "금융시장의 안정과 주식시장 상승세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큰 폭의 자금유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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