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3일 가죽질감의 소재를 사용한 명품 무선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인텔리마우스 블랙레더'를 선보였다. 이 제품에 쓰인 소재는 최고급 자동차(BMW)의 내장재와 같은 재료로 촉감이 좋고 땀이 묻어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근 선보인 '틸트 휠'기술을 도입,휠 버튼 하나로 상하는 물론 좌우 이동까지 가능하다. 인텔리아이 광기술이 적용돼 표면을 초당 6천회나 읽어 어떠한 손동작도 감지된다. 마우스 왼쪽에 웹사이트 검색시 이전·이후 화면 이동이 가능한 버튼 2개가 추가됐다. 테크비즈니스랜드(02-599-0807)가 판매를 맡았다. 가격은 9만3천원(부가세 포함)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