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전자공학 선구자 吳鉉褘 박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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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전신인 한국전자기술연구소 초대 소장을 지낸 오현위(吳鉉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 지난 18일 오후 10시1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평안북도 철산 출생인 고인은 1960년대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기술을 연구해낸 과학자이자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의 초석을 마련한 'IT 분야의 역사'로 불렸다.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한국인 최초로 전자통신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 공학계에 정보통신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서울대 공과대,성균관대 교수로 있으면서 수많은 후학들을 길러내 정보통신 산업의 비약적 발전에 밑거름을 마련했다.
공군 대령으로 예편한 후 전자공학회 회장,응용생물공학회 회장,위크기술진흥 회장 등을 지냈다.
전자신문 전신인 전자시보 발행인 겸 회장,창원기능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과학기술상,국민훈장 동백장,과학기술훈장 창조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이인희씨와 건(전 대한투자증권 상무이사) 주리 애리씨(문화일보 국제부 차장) 등 1남2녀가 있다.
박성석 미국 크라이슬러 본사 이사가 사위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2일 오전 9시.
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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