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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스로 800 방어..LG그룹주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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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 하락하며 주가가 800까지 내려왔다. 17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0.70p(1.3%) 내린 800.09로 마감했다.코스닥은 46.34를 기록하며 0.36p 하락했다.한편 사스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진 대만은 2.3% 하락했으며 일본도 1.7% 떨어졌다. 우리증권 오태동 선임연구원은 "LG카드와 관련된 그룹 기업지배구조 문제 제기가 불거져 나오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또 외국인이 6일만에 순매도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지적했다. 외국인과 순매도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천761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한편 국민은행 주식 대규모 자전으로 기관은 1조14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프로그램은 1천886억원 순매도.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개장초 816선에서 출발한 주식시장은 LG그룹주 하락과 수급 부담이 작용하며 하락세로 전환,잠시 800선이 깨지기도 했다. 삼성전자,POSCO,현대차,신한지주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하락했다.반면 SK텔레콤,삼성전기,삼성SDI는 상승했다. LG카드 회사채 인수와 관련 그룹 측의 발언 내용이 전해지면서 LG화학이 낙폭을 줄이며 결국 오름세로 돌아섰고 LG전자도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반면 LG카드와 ㈜ LG는 각각 7.3%와 6.7% 떨어지며 내림폭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대주주의 신주인수권 포기 소식이 전해진 현대산업은 외국계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6.3% 올랐으며 SK는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에서는 KTF,기업은행,LG텔레콤 등이 하락했으며 NHN,하나로통신,옥션 등은 소폭 상승해 대형주간 등락이 엇갈렸다.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나온 단암전자통신이 2% 올랐으며 대만에서 사스 발생 소식으로 고려제약,파루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한편 웹젠은 나스닥 상장 첫날 ADR이 큰 폭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8% 남짓 떨어졌다. 거래소에서 294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444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에서는 상한가 28개를 포함 310개 종목이 올랐으며 490개 종목은 주식값이 떨어졌다. 우리증권 오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모멘텀 부재와 수급 불안으로 당분간 지지부진 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급등도 급락도 없이 800을 전후해 지수가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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