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IDC의 세계 PC 예상치 상향 조정과 관련해 상업용부문 긍정적 전망이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11일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올해 전세계 PC 출하량 전망치를 1억5천3백만대로 올려 성장률 전망치를 11.4%로 상향 수정했다.내년 성장률도 10.2%에서 11.4%로 조정. 이에 대해 메릴린치는 올해와 내년의 자사 예상치는 9.0%와 11%라고 비교하고 특히 내년 상업용부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일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D램도 올해 일반소지자가 내년에는 상업용이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란 예상도 동일.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