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대만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1일 골드만은 윈본드의 11월 매출이 전월비 7% 하락한 27억NT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펀더멘털이 바닥을 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뚜렷한 성장 동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 20NT달러에 시장수익률 의견을 지속했다. 12월 매출이 한자리수 하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4분기 매출액이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