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800선을 넘보고 있다. 1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4.88p 오른 799.5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7.09를 기록하며 0.47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美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옵션 만기일인 이날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2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5억원과 14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30억원 순매수. 삼성전자,SK텔레콤,KT,국민은행,POSCO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기아차,우리금융은 소폭 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나온 기업은행이 3% 가량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다음,NHN,네오위즈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