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ebXML(e비즈니스 확장성표기언어)기반의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비즈바인더'를 내년까지 포스코와 협력업체 1백여개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포스데이타의 전자상거래솔루션인"비즈바인더"는 올해 2월 한국의 철강협회와 일본의 철강연맹(JFEE)이 양국의 철강분야 전자상거래의 확산을 위해 추진한 한일철강 온라인사업에서 전자거래용 표준 솔루션으로 채택됐었다. 조선내화가 이 솔루션을 도입, 6개월동안 80억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