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12월 아시아 승자 모델 포트폴리오에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을 편입했다. 9일 UBS 전략가 에드먼드 루는 주당순익 증가율 전망치 등 12개 요소를 평가해 산출하는 계량분석 모델 액티브 알파(Active Alpha)의 11월 성과가 4.2% 상승율로 시장수익률 -1.32%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중 승자(winner) 모델은 1.07% 오르고 패자(loser) 모델은 -3.1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루는 12월 승자 포트폴리오내 한국물로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을 편입한 가운데 자사 모델 평가에 따른 시장수익률은 -3.28%로 추정됐다고 밝혔다.가장 우호적 증시로 홍콩과 인도를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