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금호전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동양 이승혁 분석가는 CCFL 매출이 9월 이후 완연한 회복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평균판매단가의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 LCD TV의 수요증가로 CCFL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60% 증가한 3.77억개로 예상돼 TFT-LCD 부품업종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4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