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통해 실질적인 생존연금 지급이 가능하면서 '연금+투자+보장'의 기능을 갖춘 '원더풀 변액연금보험'을 지난 9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원더풀 변액연금은 3개의 펀드를 갖추고 있다. 장기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위해 채권,대출,단기자금 등으로 운용하는 채권형펀드,주식에 최대 30%까지 투자하는 혼합형펀드,주식을 최대 10%까지 편입하는 안정혼합형펀드 등이 있다. 고객은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운용 형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 이후엔 주식시장과 채권수익률 변화에 따라 매년 4회까지 펀드를 바꾸는게 가능하다. 계약자가 간접적으로 투자리스크를 통제하는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별도 전용펀드를 조성해 변액연금보험만의 자금을 운용하기 때문에 자산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확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또 실적배당형이긴 하지만 보험상품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중도해지시를 제외하고는 연금개시 시점까지 유지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 보증한다. 사망시 또는 연금수령시 언제라도 원금손실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고객 선택에 따라 △종신입원 △재해사망 △재해상해 △암사망 △특정질병보장 △암종합 등의 특약을 부가,보장기능을 강화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