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IT산업에 대해 내년 연초 비수기를 맞이하나 예전같은 큰 위축을 염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8일 미래는 'IT Monthly'에서 플래시메모리와 TFT-LCD,카메라폰 등 성장산업이 속해 있어 계절성을 크게 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D램 가격 하락에 대한 부정적 심리 영향은 존재하나 실제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12월은 올해의 IT 성장을 마무리짓는 달이며 내년 연초 비수기를 맞더라도 예전같은 위축을 염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12월 추천종목으로 삼성전자,삼성SDI,LG전자,인탑스,유일전자,넥스콘테크,이랜텍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