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7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9.17p(1.1%) 하락한 780.2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7.19를 기록하며 0.11p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전주말 뉴욕시장의 약세 소식이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순매수의 대부분을 차지할 뿐,주요 투자 주체들이 매도 우위 내지는 관망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억원과 82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개인은 3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 682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분이 전부 소진되며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텔레콤,KT,국민은행,LG전자 등 시가총액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한편 한국전력이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으며 LG카드도 1.5% 가량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하나로통신,NHN,국순당이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기업은행,LG홈쇼핑 등은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