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한국 자동차업종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전주말 모건은 비록 더딘 속도이나 내년 한국 내수 회복 전망과 수출 지속 모멘텀을 감안해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을 매력적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에 대해 경기회복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목표주가 5만8,000원으로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모건은 자동차 시장 전망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우려하고 있으나 장기적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현대차 주가 견인 요건으로 국내 소비심리,美 ISM지수,금리싸이클,종합지수 등을 언급. 올해와 내년 현대차 주당순익 전망치를 7,081원과 8,308원으로 각각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