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LG상사 탐방 코멘트자료에서 신규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고정비를 커버하는 매출 시현 등으로 4분기 패션부문의 이익증대가 두드러졌다고 지적하고 목표가 1만1,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패션사업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5,146억원과 978억원으로 각각 6%및 19% 상향 조정. 무역사업부 또한 경기사이클의 상승전환이 예상되는 석유화학과 생활자원 아이템의 판매 호조와 주요 수출국의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