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LG텔레콤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전주말 동원은 LG텔레콤 2대주주 BT의 교환사채 물량이 소화된 것에 대해 잠재적 매물부담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번호이동성 관련 마케팅비용 증가 등 불확실성을 감안해 중립의견을 유지. 다만 신규 가입자수 추세 및 우량가입자 확보에 따른 ARPU(가입자당 월매출액) 증가 추세를 주시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