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출입 카지노 사업주체인 강원랜드는 주5일제 근무제 실시에 대비해 딜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지역주민 고용증대 등 강원랜드 설립취지에 따라 모집인원 가운데 70%를 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주민으로 뽑는다. 특히 ▲광산재해 순직자 자녀 ▲진.규폐 근로자 자녀 ▲10년 이상 근무 광산근로자 자녀 ▲폐광지역 4개 시.군 소재 고교 졸업자 등은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원서접수마감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랜드 홍보부(☎ 033-590-5132∼3)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b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