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메리츠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LG상사에 대해 실적과 배당의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평가하고 목표가를 기존 8,700원에서 1만1,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매수 의견 유지. 취급 소재 품목의 가격 강세,내수 중심 신사업의 양호한 수익성,대손충당금 제거 효과 등으로 올해 상사부문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내년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현금 배당률이 8%에서 10%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배당 투자 매력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