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남용 사장은 지난 29일 고객을 찾아가 고장난 휴대폰 수리를 접수하고 임시 휴대폰을 갖다주는 고객 도우미 체험을 했다. 남 사장은 고객 5명을 방문해 고장 휴대폰을 접수하고 '엔젤 서비스' 3만번째 이용 고객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LG텔레콤은 VIP고객 중심으로 제공되던 엔젤서비스가 지난달 13일부터 전 고객에게 확대 서비스되면서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