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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해외골프] (사이판·괌) 바다를 향한 그림같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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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판 ] 사이판에는 모두 6개의 골프장이 있다. 이중 한국 골퍼들이 즐겨 찾는 골프장은 라오라오 베이 골프 리조트,킹피셔 골프링크스,코럴 오션 포인트 리조트 클럽 등 3곳이다. 최근에는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20분 거리에 있는 로타섬의 로타리조트&컨트리클럽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급 골프투어 상품이 나오고 있다. 롯데여행사(02-399-2306),참좋은여행사(02-595-7000),씨티항공여행사(02-778-7300) 등이 사이판 골프상품을 판매한다. ◇라오라오 베이 골프리조트=일출과 일몰 풍경이 멋진 라오라오만에 접해 있는 골프코스다.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코스를 디자인했다. 1991년 오픈한 서코스는 남국의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긴다. 동코스는 그림같은 바다풍경이 자랑이다. ◇킹피셔 골프링크스=사이판섬 동쪽에 위치해 있다. 서쪽 반대편의 호텔 밀집지역인 가라판지구에서 자동차로 15분 걸린다. '행운의 새'로 여기는 킹피셔의 이름을 땄다. 18홀(파 72,7천야드)규모. ◇코럴 오션 포인트 리조트클럽=사이판섬 남서부 필리핀해가 한눈에 보이는 로키해안에 접해 있는 18홀 규모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다. 북마리아나제도의 독특한 풍취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로타 리조트 컨트리클럽=고급 객실 시설을 자랑하는 로타 리조트 안에 있는 골프코스다. 18홀(파 72,7천93야드) 규모다. 어느 홀에서나 바다와 정글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다. [ 괌 ]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클럽=괌에서 제일 큰 골프코스다. 아놀드 파머와 잭 니클로스가 공동 설계했다. 1995년 서던 퍼시픽 오픈이 열렸었다. C(2천9백50야드),D(2천8백64야드),E(2천9백12야드) 세개의 코스에 총 27홀로 구성돼 있다. 1백97야드인 C코스 2번홀은 앞의 대나무숲을 넘긴 뒤 벙커 앞이나 숲의 왼쪽을 정확히 노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망길라오 골프클럽=로빈 넬슨이 설계했다. 괌에서는 유일하게 해변에 만들어진 골프장으로 바다를 가로질러 쳐야 하는 코스가 있어 박진감이 넘친다. 회원제로 운영됐는데 지금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전반 9홀은 대부분 직선 코스여서 비교적 어렵지 않지만 후반 9홀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볼의 탄도를 흐트려놓기 때문에 정확도가 요구된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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