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27일 노무라는 한국전력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으로 목표가 2만7,500원에 근접했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지난 6월 펀더멘털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과도한 벌점을 주고 있다고 평가돼 매수 의견을 제시했었지만 이제 이러한 부분이 해소됐다고 분석. 또한 뚜렷한 촉매 없이 유틸리티주가 상승장 수익률을 상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