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인터플렉스 방문 결과 4분기 실적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ING는 인터플렉스 방문 결과 경영진이 4분기 실적이 전기대비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기존 제시한 실적 전망이 보합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는 긍정적 서프라이즈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 또한 경영진이 연성PCB 시장내 경쟁력과 시장점유율 유지하는데 있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성PCB의 주원자재인 폴리아미드 공급부족 현상이 05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 계약과 공급업자와의 유대관계를 고려할 때 커다란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