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첫눈 오는 날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상대로 탤런트 이서진과 가수 이효리를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18∼25일 이용자 3천6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서진은 MBC 드라마 `다모'의 종영에도 불구하고 22.6%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신세대 스타 강동원은 19.4%의 지지를 얻어 2위에 랭크됐으며 비(13.4%), 장혁(9.6%), 김민준(9.0%), 권상우(7.6%), 정우성(4.5%)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가운데서는 섹시 스타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효리(27.8%)를 필두로 하지원(23.5%), 전지현(17.3%), 이나영(8.5%), 성유리(7.3%), 한지민(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