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이란 가스田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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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LG건설이 주계약자로 수주한 이란 국영석유공사(NIOC)의 사우스파 가스전 9,10차 개발사업에 총 8억8천만달러(약 1조5천억원)의 수출금융을 직접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수출입은행이 취급한 단일 대출로는 최대 규모다.
지원 방식은 가스전 생산물 판매대금으로 대출금을 상환받는 장기외상 수출금융(연불금융)방식이다.
총 19억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수출입은행 이외에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지의 수출신용기관들도 수출금융을 제공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