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5가지 자극 요인과 2가지 장애물이 놓여 있다고 평가하고 약세를 이용해 비중을 늘려 나가라고 조언했다. 27일 CLSA는 내년 SK(주) 정기주총에서 소버린이 목적을 이루어내지 못하더라도 SK텔레콤에 대한 시장의 지배구조 평가는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배당 증가와 목표치 이하인 설비투자금액 그리고 데이타매출액 증가및 자사주처리관련 등 모두 5가지 자극이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요금인하나 내년부터 시행될 번호이동성 등은 장애물. 투자자들은 하락시 비중을 늘려 어닝 시즌전에 비중확대로 가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투자의견은 시장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