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내년 디스플레이 산업 경기전망 자료에서 세계 TV시장 규모가 2007년까지 연평균 20.1% 증가하면서 1960년대 컬러TV 보급 이래 최대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평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국 TV수출도 2007년까지 연평균 57.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면TV 메이커및 관련 부품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LG전자,삼성SDI,대백신소재,테크노세미켐,LG마이크론 등을 최선호 종목군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