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이 내년 2월 말레이시아, 이라크와 차례로 평가전을 갖는다. 이는 내년 2월 18일 킥오프하는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말레이시아와 2월 7일 또는 8일 친선경기를 벌이고 이라크와는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같은 조에서 편성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12일이나 13일 일전을 치를생각이다. 한편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조추첨은 다음달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벌어진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