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25일) 금융주 강세로 급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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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46포인트(1.92%) 오른 768.11로 장을 마쳤다.
이날 반등으로 760대에 위치한 5일선과 60일선을 한꺼번에 회복했다.
전날 미국증시의 강세와 개인들의 저가 매수 공세로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16억원의 매수 우위로 마감됐고 개인도 사흘 만에 저가매수에 나서며 4백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2백46억원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천1백35억원 순매수,비차익은 5백81억원 순매도로 총 5백54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운수창고 업종이 6.60%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세양선박과 대한해운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의료정밀과 운수장비도 각각 4.45%,3.28% 올랐다.
의료정밀 업종 내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삼성테크윈은 6.67%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각각 1.80%,2.93% 상승했다.
국민은행이 3.21% 오른 것을 비롯 신한지주 하나은행 우리금융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