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반도체 현물가격 추가 하락 가능폭을 8%선으로 추정하고 연말까지를 기간으로 잡았다. 24일 LG는 수요공급 변수등 가정치를 기준으로 현시점대비 반도체 고정거래선 가격과 현물 가격 추가 하락율을 각각 10.0%와 8.2%로 산정했다.256M DDR 333Mhz제품 기준 고정가는 4.39달러이고 현물은 3.69달러가 지지선. 또한 하락 기간은 D램 제조업체들의 제품믹스 조정에 들어가는 내년 1월전,즉 12월말까지로 예상했다. LG는 실제로 D램 가격이 지지선 수준까지 하락한다면 원가절감속보다 빠를 것으로 보여 D램 업체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