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9분 현재 전일 대비 0.92p 오른 770.7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11을 기록하며 0.03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美 시장 반등 소식과 전일 폭락에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순매도 영향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40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억원과 22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526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1% 남짓 하락하고 있으며 국민은행,현대차,우리금융,삼성SDI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SK텔레콤,한국전력,신한지주 등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카드의 급락세가 진정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소버린 측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 SK는 5% 가량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LG텔레콤,NHN,다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하나로통신,CJ홈쇼핑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LG홈쇼핑은 소폭 반등 중.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