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한진해운이 대해 계절적 비수기에 자사주 매입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2만7,600원 제시. 자사주 취득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될 뿐 아니라 공개매수 실패로 연기됐던 주주가치 향상에 대한 약속을 실행함으로써 기업의 신뢰성 또한 높아진다고 분석. 컨테이너 운임 강세도 200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