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LG텔레콤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18일 UBS는 LG텔레콤의 2대 주주 BT의 교환사채 발행에 대해 잠재물량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전환가격은 주가보다 15~20% 높게 설정돼있다. 번호이동성 또한 LG텔레콤에 커다란 수혜를 줄 것 같지 않다고 판단하고 비중축소(2)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3,3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