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적자전환 충격으로 주가가 이날 가격제한폭인 11.89% 급락한 3천4백10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9일 연속 하락했다. 산업용 접착테이프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손실 4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었다. 특히 지난달 한누리증권이 신화인터텍에 대해 LCD광학필름 부문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1천원을 제시하는 등 유망 종목으로 꼽혔던터라 충격이 더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