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대한항공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LG 송재학 분석가는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호조세 전환 정도는 좀 더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화물부문에 있어서 4분기에 급격한 상승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실적도 완전히 악재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5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