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하나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10월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소폭 하락했으나 내년 5월부터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 2만5,000원 제시. 주익찬 연구원은 아시아→유럽항로는 1월에, 아시아→미주항로는 내년 5월에 운임인상이 예고돼있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내년 1월부터 점차 상승해 5월에는 본격적인 재상승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