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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학기 6학점이하 수강신청땐 '등록금 3분의 2만 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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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마지막 학기에 6학점 이하로 수업을 신청할 경우 등록금을 3분의 2만 내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대학 마지막 학기에는 1∼2과목만 수강하는 경우가 많은데 등록금을 모두 받는 것은 지나치다는 불만이 많아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마지막 학기에 한두 과목만 듣는 학생들은 계절학기 등록금을 내고 이수학점을 미리 채워 놓은 경우이므로 대학도 수업료를 덜 받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수업 연한을 모두 채웠으나 학점이 일부 모자라 한 학기를 더 수강하면 이수학점별로 등록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다. 정부는 휴학 때 등록금을 미리 내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상당수 대학들은 휴학 때 등록금을 미리 내도록 하고 있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교를 그만둬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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