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수첩) 물건 살때 흥정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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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로 가려면 마닐라를 거쳐야 한다.
마닐라로 가는 항공편은 국적기의 경우 매일 오전에 있고, 필리핀항공은 저녁 시간에 있기 때문에 현지 일정을 감안해 항공사를 선택하는게 좋다.
마닐라에서 보라카이까지는 경비행기(19인승 또는 38인승)로 카티클란까지 간 다음 벙커보트로 보라카이까지 이동하거나, 일반 항공기로 칼리보로 간 다음 버스를 타고 카티클란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경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어 유리하지만 버스를 타고 시골풍경을 보며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보라카이에선 흥정이 필수다.
트라이시클을 타거나 물건을 살 때 흔히 값을 높여 부르기 때문이다.
마닐라에서도 마찬가지다.
마닐라에선 한국인을 판매원으로 고용해 약이나 건강식품 등을 파는 쇼핑센터가 있는데, 바가지가 심하다.
전기모기향과 1백볼트 전환용 소켓, 수중카메라, 선글라스, 물안경 등을 준비하면 좋다.
필리핀 전문여행사인 클럽여울(02-736-0505)은 '풍경 파라다이스 5일'(1백9만9천원),'으뜸 파라다이스 스위트 5일'(1백39만원) 등의 허니문 상품과 '화이트비치 보라카이 5일'(79만9천원) 등 패키지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필리핀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02)598-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