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윽한 와인향기 .. 호텔가 '보졸레 누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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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누보의 계절이 돌아왔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리용의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포도로 만든 와인.6개월 이상 숙성시키는 일반 와인과는 달리 발효 즉시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신라호텔은 프랑스식당 '라 컨티넨탈'과 종로타워 '탑 클라우드'에서 20일 오후 7시부터 보졸레 누보 행사를 시작한다.
6가지 코스의 정찬과 포도주가 어우러지는 행사 중에는 골든듀의 살롱 보석쇼가 열린다.
참가비 10만원.(02)2230-3369.
서울힐튼호텔은 20일부터 11일간 한국 소믈리에 협회장 겸 와인 전문가 고성민 지배인이 엄선한 부샤르 뻬레 피스(3만8천원),루이쟈도 보졸레 빌라쥐 프리미어(5만8천원)등 두가지의 와인을 모든 식음료 업장에서 판매한다.
(02)317-3216
그랜드하얏트서울 델리는 20일까지 보졸레 누보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정상가보다 10% 저렴한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02)799-8167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바인은 19일밤 11시부터 20일 새벽 1시까지 보졸레 누보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파티를 연다.
6개 제조사의 다양한 보졸레 누보를 즐길 수 있으며 더운 요리와 스낵이 무료 제공된다.
보졸레 누보 소매 구입시 2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참가비 3만원.(02)317-7151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