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1.08%(8.54포인트) 상승한 796.31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1.89%(0.86포인트) 상승한 46.31에 마감됐다.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하고 옵션만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점이 부담이 됐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고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금리는 채권 발행물량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로 근 8개월 만에 연 4.8%대로 치솟았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뛴 연 4.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20일(연 4.8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상열ㆍ안재석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