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재무회계 기본과정'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설한다.
이 과정은 기업 재무회계의 기초지식을 습득케 해 일상적인 회계처리 및 결산,재무제표 작성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무과정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장소는 한국경제신문사 3층 강의실이다.
수강료는 38만원.
고용보험법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환급된다.
(02)360-4881
'충주맨'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끝에 선택한 치킨 브랜드는 BBQ였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주무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 문정동 BBQ 본사에서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촬영 장소는 'BBQ치킨 빌리지 송리단길점'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번 협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광고를 넘어선 '브랜드 전략' 때문이다. BBQ는 그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장 핫한 이슈와 인물을 빠르게 브랜드에 접목해 온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시의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는 방식으로, 단순 노출이 아니라 '대화가 되는 브랜드'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다.이번 김선태 협업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공직 시절 틀을 깨는 콘텐츠로 '충주시'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낸 인물을, 다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업계에서는 "지금 가장 이야기되는 인물을 가장 빠르게 활용하는 BBQ 특유의 실행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촬영 장소로 선택된 송리단길점 또한 상징적이다. 기존 치킨집 이미지를 벗어나 브런치와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결합한 매장으로, BBQ가 단순 프랜차이즈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여기에 더해 핵심 관전 포인트는 역시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의 등장 여부다. 윤 회장은 과거 '통큰 네고'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직접 소통에 나서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단순한 경영자가 아니라 브랜드 전면에 서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은 그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실제로 윤 회장은 브랜드를 단순히 제품이 아니라 '경험과 관계의 총합'으로
카타르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수입선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LNG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원전과 석탄 발전을 늘리려는 대응 전략은 송전망 병목에 가로막혀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2023년 20%에 육박했던 카타르산 LNG 비중은 지난해부터 14%대로 줄어들었다. 정부는 대신 미국, 호주, 러시아 등으로 수입처를 넓히고 있다. 이는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하는 동시에, 미국과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에너지를 더 많이 사들이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이기도 하다.실제로 카타르는 이달 초에도 한국으로 보낼 3~4월치 가스 물량을 못 주겠다며 이미 한 차례 불가항력을 선언한 바 있다. 정부는 즉시 에너지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높이고,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들이 미리 확보해둔 재고 물량(포트폴리오 물량)을 시장에서 발 빠르게 사들여 큰 고비를 넘겼다. 정부는 앞으로 카타르와의 계약이 끝나는 대로 재계약 대신 미국 등으로 수입선을 옮겨 내년에는 카타르 비중을 8%까지 낮출 계획이다.문제는 LNG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대안이다. LNG는 발전용 연료 비중이 높아 공급이 흔들리면 전력 수급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연료비가 낮은 원전과 석탄 발전 가동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연료 대체 전략’은 전력망 현실에 가로막혀 있다. 동해안 지역의 경우 송전 가능 용량은 11기가와트(GW) 수준인데, 발전 설비는 원전과 석탄을 합쳐 16GW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은 가능하지만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지
국제 금 가격이 6년 만에 최대 주간 하락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7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20일(한국시간) 오전 기준 온스당 4686.62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들어 약 7% 하락하며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이 예상된다.금값 약세는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어서 금리 하락 기대가 줄어들면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금리선물 시장에서는 미국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현 수준(3.50~3.75%)에서 동결될 확률을 76%로 반영했다. 전쟁 이전의 금리 인하 기대에서 크게 후퇴했다. 자금 흐름도 악화됐다. 금 ETF(상장지수펀드)에서는 3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보유량이 60t 이상 감소했다.다만 연초 이후 금값은 여전히 약 8% 상승한 상태다. 지난 1월에는 온스당 5600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금은 안전자산이지만 금리와 유동성 환경 변화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