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LG 이을수 분석가는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이 기대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세무감사에 따른 추징 세금 1천600억원을 감안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608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 4분기 실적호전 기대 및 수익구조 전환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기존 목표가 2만5,700원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