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이 내년초 뉴질랜드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10일 CL 분석가 나이겔 렌델은 美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간당 수익이 분기비 1.2% 상승하는 등 뉴질랜드 국내 경제 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용과 소매 매출 지표 역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따라서 당분간은 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다른 국가들의 금리 인상과 양호한 경제 지표로 인해 내년초 뉴질랜드 역시 긴축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