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日 3분기 GDP..전기比 0.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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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비가 3분기 하락 이후 4분기 반등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주말 자료에서 JP모건증권은 비이상적으로 시원했던 여름 탓에 소비 지출이 부진해 일본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비 연률기준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분기 말에 소비가 상승세를 나타낸 점으로 미루어 4분기 일본 소비의 반등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임금과 고용이 하락을 멈추면서 소비자 신뢰가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가계 기반 여건의 개선 또한 긍정적 요인이라고 지적.
한편 이같은 상황 개선으로 소비자들이 향후 수입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 되어감에 따라 저축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